안녕하세요
잦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지끈거림을
수시로 느끼는 분이라면 평소 찾는 진통제나 약을
여러 개 쟁여두면서 아플 때마다 복용을
이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는 자주 아프면 더 검사를 해봐
더 좋은 병원을 찾아가 봐, 병원을 가볼 만한데
왜 가지 않을까라는 말을 주로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만 먹는 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어지러움이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만
완화시켜주는 약에 의존하기 쉽습니다.
아프면 아플수록 어쩔 수 없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약만을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지럼증 원인을
증상에 따라 정확하게 구분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 무엇과 가장 연관이
깊은 것인지 상담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어지럼증 증상을 스트레스와
불안감, 불면증으로만 연결 짓기 쉽습니다.
성인 대부분이 한 달에 7회 이상 어지럼증
발작을 느끼는데, 일상생활에 흔히 느끼는
증상이라 생각하여 방치를 하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약과 휴식으로 대체하려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발작과 조짐 증상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어지럼증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순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피로감 등은
어지럼증을 설명하기 어려운 원인입니다.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위협이 될 때에는
신중하게 증상을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야 해요.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을 수 없거나,
충분히 치료해봤는데 낫지 않는 어지럼증 중
크게 편두통성과 심인성 어지럼증이 있어요.
먼저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은 예약진료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뒤 면담과 진료를 시작합니다.
증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 비용을 줄이고 잘못된 진단으로
인한 어지럼증 치료를 이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치료비와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사라지게 되죠.
어지럼증 증상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느낌이 다양하더라도 원인은 밝혀낼 수 있습니다.
세상이 빙빙 돌거나, 눈앞이 캄캄해지고, 머리가
아찔해지면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특정한 순간이 아니라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일을 하는 도중,
무언가에 집중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찾아옵니다.
편두통성 어지럼증 발작 증상이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되면 4시간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2~3일씩 증상이 쭉 이어지는 것이죠.
약을 먹지 않아도 어지럼증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발작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자극에 예민해진 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평상시에 멀쩡했던 자극들이
갑자기 크게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뇌를 흥분시키게 되는 것이죠.
흥분된 뇌에 자극이 전달되면 뇌신경 세포
주변 혈관은 더욱 팽창하게 되고 신경이
다시 자극되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외부환경에 취약하며 환경의 작은 변화라도
큰 자극이 되어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심인성 어지럼증이라면 불안함
우울감이 동반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어지럼증이라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없다고 생각하신 분들 또한 진료 후에
심인성 어지럼증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에 기인한 것인 줄 알고 진료를 시작했지만
사실은 심리적인 문제로 어지럼증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이죠. 편두통 성과 달리 주기가
없는 것 또한 확실하게 구분되는 요소입니다.
땅이 푹푹 꺼지는 느낌과 몸이 붕 뜬 느낌,
머리가 맑지 않아 답답한 느낌, 인지장애와
기억력까지 흐려지는 느낌을 받는 증상입니다.
매일 있으며 강도와 관계없이 쭉 이어지는
것이 특징인 어지럼증입니다. 매일 증상의
호전과 악화 등 반복 없이 쭉 이어지고 있다면
심인성 어지럼증이 아닌지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어지럼증 원인은
두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어지럼증이 잘 낫지 않은 이유!
혈액순환 문제를 야기하는 과민한 소화기와
불안한 심리상태를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자각되지 않아도 갑자기 극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는 것은 바로 소화기 때문에
두뇌의 혈액순환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구토, 메스꺼움, 울렁거림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위장관의 불안요소를 진정시켜주어야
새로운 혈액이 뇌까지 잘 공급될 수 있습니다.
혈액이 과다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일정한
흐름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민한
소화기를 진정시켜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심인성의 경우 해결되지 않은 피로와
스트레스 긴장감 때문에 꾸준히 몸속에 열이
쌓이는 풍병이 원인이 되어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근육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라면
가벼운 물리치료와 매선요법, 약침 등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며 어지럼증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몸의 피로와 자극, 스트레스로 인하여 열이
쌓인다면 이를 풀어주는 한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지럼증 원인이 풍병인 것을 알지 못하고
다른 치료만 이어간다면 일시적 완화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맞춤 한약 처방 등으로
풍병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과민해진 소화기를 진정시키는 치료,
피로를 제거해 주는 스트레스 완화
한약처방으로 이제 평온한 일상생활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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